심한 몸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거나 장염등으로 신체적으로 힘이들고 피곤할때 인근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사를 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할때에도 정맥 등으로 주사 하여 수애개을 넣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물론 경구수액이라고 하여 입을 통해 투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식도로 악이나 음식을 섭취할 수 없을때 사용하게 되는데요. 정말 다양한 수액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링거라고 하면 통칭하여 불리우게 되더군요
그럼 수액 효과 어떤게 있고 언제 맞아야 할까요.
우리는 대부분 수액을 링거라고 알고 있고 링거 맞는다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정확히는 많은 수액의 종류중에 하나가 링거액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맞게 되는 수액은 수분과 전해질 그리고 당이 들어가 있고 소화기간 불량등으로 섭취하게 되는 영양수액에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수액 효과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수액을 그냥 맞아도 될까요? 분명 컨디션이 좋지 않고 피로가 쌓였을때 짧은시간에 몸상태를 회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 뿐 아니라 어르신들 께서는 이런 수액을 맞는것으로 만병이 낫게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분명 몸에 좋은것은 사실 입니다만 수액 효과 를 보기 위해서 꾸준히 맞게 되면 체질이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피로가 쌓이고 몸이 좋지 않은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해야하는데 수액으로는 단순히 진통제 처럼 사용하는 것밖에 되지 않을 겁니다.
너무 피곤하거나 할때 수액 효과 를 보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잦은 수액 치료는 오히려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과유불급 이라는 사자성어가 딱 맞게 되는 거 같습니다.
기운이 없을때 그리고 피곤할때에는 수액을 꾸준히 맞기 보다는 평소 적절한 운동과 피로회복을 위한 휴식을 취하면서 지내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고른 영양섭취도 좋겠죠.
70년대에는 장염이나 설사병 등으로 인해 어린아이들이 막 쓰러졌을때 수액을 맞게 되면 수분이 보충이 되어 금방 낫는것 처럼 보였고 아마 그런 인식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수액 효과 가 만병통치약으로 보일 수 도 있습니다.
응급실이나 병원에 갔을떄 아무 수액을 주는건 아닙니다. 분명 환자에게 맞는 종류의 수액을 주는 것이니 오해하지 말고 이용을 하시면 되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