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하드 디스크 용량들이 무시무시하게 커져서 동영상 용량 줄이기 를 할 필요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기도 한데요. 저장 매체들이 커지게 된 이유는 기본적은 프로그램이나 컨텐츠 들의 사이즈가 커졌기 때문에 저장 매체들도 덩달아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영화를 CD 2장 분량으로 만들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지금은 dvd를 넘어서 블루레이등 정말 좋은 화질의 영상으로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콘솔 게임을 타이틀 하나만 하더라도 엄청난 용량을 자랑하기도 하죠. 배트맨 아캄유니버스 최신적 아캄나이트 역시 DLC를 제외한 기본만으로도 8기가 가 넘어갑니다
물론 저는 동영상 포맷이나 저장매체 그런것들에 대한 유래를 정확히 알아서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대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었다고 생각하시거 걸러 들어주시면 되실거 같아요.
일단 오늘 중요한 점은 영상 용량 줄이기 입니다. 용량을 줄이는 이유는 스마트폰에 넣거나 보관을 할때 보다 용량을 덜 차지 하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겠죠. 어쨋든 제가 오늘 이용할 프로그램은 다음 팟인코더 입니다.
다음팟 인코더를 실행을 하시게 되면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될겁니다. 좌측 상단에 큰 박스에서 불러오기를 눌러서 동영상 용량 줄이기 를 할 영상 파일을 불러와 줍니다.
그럼 우측에 파일의 제목이 나오고 기본적인 비디오의 사이즈 그리고 프레임이 어느정도가 되는지 그리고 어떤 코덱 으로 만들어 졌는지 보실 수 있게 됩니다.
아래쪽에 환경설정을 변경을 하여 인코딩 설정을 바꿔주게 되면 용량을 더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지금 파일의 용량 자체가 워낙 작다보니 줄여도 큰 차이가 나지 않을텐데요. 일단 환경설정으로 들어가 볼게요.
영상의 화질 을 유지한 상태로 용량만 줄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해상도를 줄이든 비트레이트를 떨어트리거나 프레임을 낮추는 등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위 설정중 동영상 용량 줄이기 를 하기 위해서는 비디오 코덱 과 화면설정의 화면크기를 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기본적인 비디오 코덱은 이용하는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저의 경우 mpeg-4 divx4 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비트레이트를 낮춰주는데요. 일반 영상의 경우 2~3000대 를 하더라도 무리가 없습니다. 액션 영화의 경우 3000 이상을 맞춰줘야하고 29프레임 이상을 해줘야 하는데요.
정적인 영상이라면 24프레임으로 낮춰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 적인 화면크기 (해상도) 를 낮춰서 이용을 하셔도 됩니다. 작으면 작을 수록 용량이 줄어들게 되지만 왠만하면 1280x720 이하로 안내려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720 x 400 도 많이 이용하긴 하는데요. 42인치 정도의 tv 에서 시청을 할때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물론 정말 좋은 화질의 영상을 보다보면 아쉬울 수도 있긴 할겁니다.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제가 틀렸을 수도 있어요 ㅠㅠ
그리고 확인 버튼을 누르게 되면 맨 처음 화면으로 오게 되고 우측 하단에 예상 인코딩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확인해본 결과 해상도는 용량에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비트레이트를 4100 정도로 맞추고 24프레임으로 했더니 용량이 거의 30%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미리보기를 눌러서 화질을 체크를 해보시고 인코딩을 진행 해보시면 될거 같아요.
지금까지 동영상 용량 줄이기 프로그램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인코딩 프로그램들도 있으니 참고 해보시기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