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내용에는 도선사 연봉이 1억 2천여만원을 받는것으로 나오면서 조사 내용중 3위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그럼 도선사가 무엇을 하는 직업일까요? 마치 절 이름 같은데요.. (절 이름도 도선사가 있긴 하더군요;)
선박과 관련된 직종중 하나 인데요.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이동할때 안내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기본적인 도선사 되는 법은 해양수산부 장관의 면허를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도선사는 선박의 항로를 미리 검토를 하면서 도선지역을 통과하도록 하는 선박의 규모 그리고 종류를 확인하는 것또한 도선사가 해야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알려진 자료에 의하면 도선사 연봉 (1억 1837만원) 을 능가하는 평균연봉은 기업의 고위임원 (1억 2181만원) 과 항공기 파일럿 (1억 2143만원) 이라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두 파일럿 이 사이좋게 1억을 넘으면서 2~3위를 기록하게 됐네요 (도선사가 영어로 pilot)
물론 그들이 그냥 고액 연봉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초봉이 그렇게 높을리도 만무 하고 큰 배들이 좁은 입구등을 진입할때 도선사는 해당 배에 탑승을 하면서 선장의 모든 어버무를 대행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 배의 선장과 도선사는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고 보면 될거 같네요. 평균이 아닌 최고 연봉으로 따지면 도선사가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도선사 연봉 이외에는 국회의원과 안과의사 등 다양한 의사 직업군들의 연봉이 순위를 이어가고 대학총장이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제가 1년 일해서 벌 수 있는 돈과는 차원이 다르군요. 그들의 평균 연봉이 라고 하니 얼마나 더 많이 받는 분들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